안녕하세요~ 문사병편육 아내입니다.
살면서 어려움이나 새로운 길에서 나아가려 할 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지혜를 주는 것 중 하나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한 이해들, 그로 인한 작은 변화들이
우리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그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오늘 책 함께 읽기 시작합니다~!
모두들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경기가 안 좋다.."
"다들 장사가 안돼.."
이렇게 말하면서 나 스스로 위안을 삼은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사병편육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가 닥쳤었고..
원재료는 하루가 무섭게 오르고..
제조업 일손 부족으로 일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만 가고...
손목, 허리는 수술도 하고 시술도 받고
고질병으로 이제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을 크게 보면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들.. 이 있고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 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불황에서 사장의 할 일! 진짜 능력을 발휘할 때!
문사병편육도 고단함과 생존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고단한 우리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질문을 하고, 견해를 바꿔보라고 용기를 주고 있네요^^
뒤돌아보니
인생에 중대한 결정들을 할 때
잠을 못 이루며 뒤척이던 일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때 고민하는 내용들을 글로 적거나
장단점을 정리해 보지는 않았더라고요.
말로는 쉽게 나오는 것들이지만
글을 써보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마리가 풀리기도 하고
말로만 했으면 뒤돌아 잊힐 것들이
글이 되어 나에게 하나 둘 쌓여가는 것 같아요.
정리, 정돈, 청소, 청결의 힘
이 네 가지는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놓치기 쉬운 것 같아요.
"우리는 평생 우리가 무엇을 찾는데 쓰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하지 못한다."
우리 집에서도 심히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집안에서도
문사병편육에서도
이런 사소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를 만들어야 겠어요.
"사장은 결정하고 지시하고 확인하는 업무를 일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러니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없다.
착한 것은 항상 좋은 것이 아니다.
착한 것은 세상이 다 착할 때만 좋은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단 한번도 다 같이 착해본 적이 없으니~~"
자영업을 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오늘도 노력 중~입니다.^^
✔
책 속의 수많은 내용 중에서
오늘 그리고 지금 먼저 실행할 수 있는
하나하나부터 적어보고
사진과 함께 기록해 봅니다.
[비 오는 날_문사병편육 사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