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셀프돌잔치 음식 상차림과 백일 상차림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리려고 해요!
코로나19가 생기고 난 후, 다들 아이들 돌잔치나 백일 상차림 같은 건 집에서 진행하고

계시죠? 어떻게 상차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꺼에요.

저희집의 경우엔 시댁 어른들과 친정어른들과 그냥 홈파티 형식으로 진행했어요.

상차림의 경우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도와주셨어요~^^

 

전 아이의 돌잔치 6개월 전부터 고민이 많았어요.
과연 돌잔치에 사람들을 불러서 파티를 할 것인가? 그냥 홈파티를 할 것인가?
바야흐로 이때는 2016년도에요!!


신랑과 상의해 본 결과 물론 저희도 소규모 인원으로 이래저래 부르면 한 50~70명 정도는 오는데 말이에요.
제가 당시 웨딩플래너였는데, 늘 돌잔치가 끝나면 상담실로 들려오는 이야기 들이 제 마음에 남아있었어요.
돌잔치 끝낸 하객들이 나가시면서
" 지 새끼들은 꼭 지네들한테만 이쁘지 꼭 이렇게 바쁜 시간 쪼개서 와야게끔
돌잔치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이런 이야기를 전 듣다 보니 섣불리 아이 돌잔치를 하객들을 불러가며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희는 하객을 불러서 하는 돌잔치는 하지 않고 홈파티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하객을 불러서 하면 여러모로 비용면에서 좋긴 하겠지요. 근데 그 외에는 장점이 안보였어요.

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 다 기억해야 하고, 인사해야 하고...

결혼식 치를 때도 너무 힘들어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ㅋㅋㅋ 아이 돌잔치는 가족들끼리만 해서 간략하게 했어요.

후회하냐구요?

아니요 ~~ 완전 편해요.

 


돌잔치 한달 전 체크리스트

1. 대여할 한복이나 옷 등을 정하고 홈파티할 장소로 예약하고 비용을 지불 한다.
2. 홈파티 촬영을 진행해줄 스냅기사님을 찾아서 예약을 한다.
3. 출장 메이크업을 찾아서 예약한다.
4. 돌상차림 예약한다.
5. 떡을 미리 예약한다.
6. 돌잔치 때 차릴 음식을 전날 미리 다 준비 한다.
(예를 들자면 떡, 과일, 케익 등등등)


저희는 정말 간단하게 했다고 했으나 이날 그래도 메이크업하고, 사진 하고 음식까지 다해서 꽤 들어갔어요.
하지만 가족들과 단란하게 하는 이 방식이 너무 좋더라구요.
시간에 쫓기지 않아도 되고, 스냅 기사님도 정말 홈에서 찍으시는 거라 느긋 느긋...ㅎㅎㅎ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집 안에서의 촬영이다 보니 참 많은 장면들이 들어갔어요.
추후 둘째도 이 기사님께 찍고 싶어 연락드렸는데 세상에 금액이 두배가 뛴거에요...
와~~ 그래서 그냥 생각해 보고 전화 드린다고 하고 끊고 다른 분 찾아서 찍었는데 그 분도 너무 잘찍으셔서
맘에 들었어요~^^ 근데 사진이야 뭐 그럭저럭 찍고 포토샵만 잘하면 되는거 같아요~~

 

잘못나오면 내 아이 인물탓이죠 뭐 ㅋㅋㅋㅋㅋㅋ

셀프 돌잔치는 솔직히 음식은 전날 다 만들어 두시는게 제일 좋아요.
전 잡채, 그리고 삼색나물, 국, 과일, 편육, 갈비찜, 수수팥떡은 꼭 해야 하는 음식이기에 전날 시어머니랑 같이 했지요.
편육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음식이니 꼭 빼지 않고 넣으셔야 하는거 아시죠?
편육 하나만으로도 돌잔치상차림에 음식 하나가 편안하게 올라가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무조건 필수지요.

 

저희 시댁은 딸기 농장을 하셔서 딸기랑 사과, 그리고 저희 이날 전도 3개나 하고, 백설기 떡에 ㅎㅎㅎ
첫 아이의 돌잔치 상차림은 이미 어마어마 하고 커졌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첫 째때 너무 많이 했더니 너무 과해서 둘째는 음식을 훨씬 더 줄였습니다 ㅋㅋ
줄였다고 해도 지금 보니 거의 비슷하게 했어요~~


저희는 상에 올리는 것 보다 좌식을 선택했어요.
상을 빌렸거든요 ...근데 음식이 너무 많아서 답이 없는 거죠~~ ㅎㅎㅎ
시어머니가 첫째라고 상 다리를 뿌러뜨릴 만큼 차려 주셔서 상을 뺐는데...
생각해 보니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자기 아들들 3명은 그렇게도 못해줬을 텐데...
내 딸아이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셨다는게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마음이 안 좋네요 ㅜㅜ
어머니 감사드려용!


저는 아이의 첫 돌잔치를 어떻게 생각했냐면...
우리 가족들만 행복하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만 뜻 깊고 행복하면 되는 날이구요...
내 아이가 건강하게 1년을 잘 커주었으니 앞으로도 삼신 할매에게 내 아이가 잘 커달라 기도하는 날이라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첫 돌잔치를 그렇게 성대하게 , 그렇게 돈을 많이 쓸 필요도 없겠지요.
그리고 어차피 하객들을 부르면 받은 돈 고스란히 돌려줘야 하는데, 그런 쓸떼 없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시간이 아깝구요..!! 서로 시간 아끼는게 서로를 위한 길 아닐까요?~

 


첫째는 출장 메이크업도 부르고, 한복도 대여하고 그랬었는데 둘째때는 그냥 원피스 입고, 화장도 제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둘째가 뭐라 할까봐 살짝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것 또한 저희에겐 의미있었습니다.
그 하루는 내 아이에게 마냥 고맙고,
나에게 와 준 것이 늘 감사하고,
앞으로 너의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하더라도, 니가 힘들 때 기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살아보겠노라고...다짐했네요.

 

저희 첫째는 돌잡이로 돈을 잡았어요 ㅎㅎㅎ
세상에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이걸 잡아서 저에게 주더라구요.
이 날 너무 깜짝 놀랐어요.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돈을 엄마에게 주다니~~

세상에 1년을 힘들게 키운 보람이 여기서 나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금도 100만원 바꿔서 올려놓았구요~~이건 순전히 저의 돈 입니다..ㅎㅎ
반지는 아주버님, 도련님, 시부모님이 준비해 주셨어요..ㅎㅎㅎ
첫째의 셀프돌잔치는 이렇게 정말 긴장의 연속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쉽게 쉽게 지나갔던거 같아요.
이날 도중에 잠든 첫째가 생각이 나네요~~~
돌잔치상차림은 이렇게 과일 세개 정도 올리고, 떡 두개(수수팥떡, 백설기), 케익, 전 , 편육 요렇게만 올려도
정말 사진 찍을 때도 이쁘게 나오고 좋아요.


너무 귀엽죠?~~ ㅎㅎㅎ 이땐 그나마 말은 잘 들었는데.
지금은 7살인데 미워도 미워도 ...이렇게 미울 수가 있을까요?~~ 어휴~~

 


살짝쿵 저희 둘째 돌잔치상차림이에요!!
뭐 거의 첫째랑 비슷하긴 한데....

 

2019년 5월24일 돌잔치였어요.
벌써 이랬던 둘째도 4살이 되었어요. 둘다 보니까 비슷비슷하게 차렸어요.
안 그래도 이 때 저희 시어머니가 뭐라도 하나 빠지면 나중에 둘째가 커서 섭섭해 한다고 했던걸로 기억이 나서
첫째랑 거의 비슷하게 차렸던거 같아요. 둘다 눈이 닮았지요. 코랑 입이 달라요.

첫째는 얼굴형이랑 눈은 저인데...둘째는 얼굴형은 아빠고 나머지 눈코입은 저에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이 사진들을 보면 어떤말을 해줄까?

아이들이 이런 사진이라도 행복해 하고 뿌듯해 하는 아이들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셀프돌잔치 , 돌잔치상차림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물론 밖에서 하면 상차리고, 치우고를 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는게 장점이긴 하지요. 남에게 보여주기 식은 너무 비용이 많이 나가니 나와 가족들이 최대한 행복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최고인것 같아요.

결혼도 마찬가지죠. 돈 엄청 썼는데 ....생각해 보면 다 부질없어 지는게 결혼식의 일부분이라면...

돌잔치나 백일잔치도 마찬가지에요..ㅎㅎㅎ 

 


내가, 그리고 우리가 행복한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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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첫 돌상차림은 건강한 먹거리로 하셔야 더 의미있고 뜻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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